■ 출연 :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 /> ■ 출연 :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

[뉴스라이브] 양향자 "탈당 발상에 경악...민주당 성찰해야" / YTN

2022-04-21 3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신인규 /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준일 뉴스톱 대표,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국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민주당 민형배 의원 탈당에 대해서 양향자 의원, 이 발상에 경악을 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내가 다 수가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선수교체였습니다.

[김준일]
그러니까요. 그걸 예상을 한 분들은 많지 않았을 거예요. 아마 양향자 의원을 설득하는 카드, 이런 것들을 아마 예상을 했을 텐데 전격적으로 선수교체. 정확하게는 그런 거죠. 지금 민형배 의원이 원래 법사위에 있었고요.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키는 거고 안건조정위원회에서의 선수를 교체한 거죠. 그러니까 민형배 의원이 나가고 대신 다른 분이 들어온 게 아니고 탈당으로 된 건데 민형배 의원이 당에서 중책을 맡고 있거든요.

인사청문회 TF 단장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보이냐 하면 검수완박을 위해서는 인사청문회도 포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포기까지는 아니겠지만 굉장히 중요한 직책을 했고 정무부대표였거든요, 어쨌든. 원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셨던 분인데 그런 사람을 무소속으로 내보낼 정도로 지금. 올인한다, 민주당이 마음이 급하다, 빨리 해야 된다. 속전속결을 원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역풍이 불 가능성도 굉장히 있거든요. 당내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종의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안건조정소위가 있는데 안건조정위원회 여기 야당 몫의 민주당의 민형배 의원이 무소속이 돼서 참여를 하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걸 꼼수다 이렇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죠, 야당에서. [신인규] 이거는 사실상 국민들이 경악할 만한 일인데요.

이게 위성정당 같은 것에 이어서 위장탈당 비슷한 걸로 지금 인식이 될 겁니다. 지금 이것이 어떻게 보면 국회선진...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109545394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